전북 수능 응시자 소폭 증가…1만7천41명으로 전국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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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도내 지원자가 1만7천41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236명(1.4%) 증가한 것이며, 전국 수능 지원자 50만4천588명의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재학생이 1만2천594명(73.9%), 졸업생이 3천909명(22.9%), 검정고시 출신이 538명(3.2%)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8천611명(50.53%), 여성 8천430명(49.46%)으로 엇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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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도내 지원자가 1만7천41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236명(1.4%) 증가한 것이며, 전국 수능 지원자 50만4천588명의 3.3%를 차지하는 규모다.
재학생이 1만2천594명(73.9%), 졸업생이 3천909명(22.9%), 검정고시 출신이 538명(3.2%)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8천611명(50.53%), 여성 8천430명(49.46%)으로 엇비슷했다.
영역별로는 국어 1만6천946명(99.5%), 수학 1만6천413명(96.4%), 탐구 1만6천555명(97.7%), 제2외국어/한문 2천557명(15.0%)이 응시 지원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국어에서는 화법과 작문, 수학에서는 확률과 통계, 탐구에서는 사회탐구가 (지원)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하고 "남은 기간 학업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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