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4년 하반기 명예시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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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명예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삼척시의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명예시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박상수 시장을 비롯해 명예시장 5명 등 1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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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명예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삼척시 명예시장’ 제도는 분야별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열린 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시책 사업으로 2022년 11월부터 시행됐다.
현재 시는 에너지, 관광, 복지, 교육, 농산어촌, 도로·교통 등 6개 분야 6명의 명예시장을 위촉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시는 명예시장들에게 최근 시가 폐광지역 대체산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중입자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 조성사업, 동서고속도로 개통 추진과 함께 2024년 삼척시 하반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간담회 이후 명예시장들은 최근 개관한 이사부독도기념관,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 썬라이즈 명소화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장도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명예시장 여러분들의 지역에 대한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삼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조언과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삼척)(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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