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활명수', '어서와'와 특별 컬래버… 남미 배우들 한국 초대

'아마존 활명수'./㈜바른손이앤에이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아마존 활명수'가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

런칭과 동시에 올가을 극장가의 코미디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마존 활명수'가 특별한 방송 나들이에 나선다. 바로 '아마존 활명수'에서 활약한 활벤져스 3인방이 영화 홍보 및 한국 체험을 위해 재입국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 특별한 일정을 소화한 것.

신이 내린 활 솜씨를 지닌 카리스마의 명수 시카 역의 이고르 페드로소, 한국 생활 적응의 명수 이바 역의 루안 브룸, 감성 충만 공감의 명수 왈부 역의 J.B. 올리베이라는 남미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페셔널한 배우들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스케줄을 제쳐두고 '아마존 활명수' 홍보를 위해 흔쾌히 한국에 다시 입국했다.

일명 활벤져스 3인방은 영화 촬영 기간 동안 특별했던 경험을 떠올리고 당시 일정상 소화하지 못한 버킷리스트들을 함께 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방송에는 류승룡, 진선규가 직접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촬영 현장에 깜짝 방문해 활벤져스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마존 활명수' 주역들이 출연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10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