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의 상' 경제부분 수상자…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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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전남 '목포 시민의 상' 수상자로 김청룡 목포수산업협동 조합장이 선정됐다.
목포시는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김 조합장을 경제 부문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조합장은 수산업 발전과 조합원(목포시민)의 수익 증가, 선창주변 경기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기여했고, '선창이 살아야 목포가 산다'란 구호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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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전남 '목포 시민의 상' 수상자로 김청룡 목포수산업협동 조합장이 선정됐다.
목포시는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김 조합장을 경제 부문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조합장은 2016년 제20대 목포수협조합장으로 취임해 21·22대 조합장을 연임하는 동안 사업구조 개편을 착수, 변화와 혁신을 실천했다. 특히 그는 지난 85년간 구도심에 자리한 목포수협을 국내 최대 규모의 '서남권 친환경 종합지원단지'로 신축해 북항으로 이전, 북항 지역을 목포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조합장은 수산업 발전과 조합원(목포시민)의 수익 증가, 선창주변 경기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기여했고, '선창이 살아야 목포가 산다'란 구호를 실천하고 있다.
목포 시민의 상 수상은 오는 30일 제62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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