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활용 광역버스 노선별 혼잡률 분석시스템, 행안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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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발한 '광역버스 노선별 혼잡률 분석 시스템'이 행정안전부(행안부) 주최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광역버스 노선별 혼잡률 분석 시스템은 도내 319개 광역버스 노선의 혼잡도를 분석하기 위해 담당자가 노선별 엑셀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관리했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데이터 추출에서 분석까지 자동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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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발한 '광역버스 노선별 혼잡률 분석 시스템'이 행정안전부(행안부) 주최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광역버스 노선별 혼잡률 분석 시스템은 도내 319개 광역버스 노선의 혼잡도를 분석하기 위해 담당자가 노선별 엑셀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관리했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데이터 추출에서 분석까지 자동화한 것이다.
도는 연간 업무 시간을 약 2000시간 감축한 것과 교통 수요 패턴 등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버스 증차, 배차간격 조치 등 도민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전국 광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15건 가운데 서면심사와 국민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가 참가해 최종 심사를 받았다.
정연종 경기도 AI미래행정과장은 "경기도 31개 시·군까지 버스 노선별 혼잡률을 분석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통해 단순 반복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도민을 위한 정책 발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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