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양시민의 상 김종호 문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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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김종호 문화원장이 올해 광양시민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에는 유창희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관장이 선정됐다.
시는 10월 8일 제30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광양 시민의상과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수상자를 시상한다.
유충희 관장은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활동을 홍보하는 등 지역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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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김종호 문화원장이 올해 광양시민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에는 유창희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관장이 선정됐다.
시는 10월 8일 제30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광양 시민의상과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수상자를 시상한다. '광양 시민의 상'은 매년 광양시의 명예를 드높인 공이 현저하거나 시민 모두의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김종호 문화원장은 골약동발전협의회 회장,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추진 위원장, 광양수협조합장을 역임했으며, 광양시 문화원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은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본보기가 되는 출향 인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한국 최초로 대중음악 유물을 상설 전시하는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을 경주 보문단지에 개관한 유충희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관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충희 관장은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활동을 홍보하는 등 지역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양시민상은 현재까지 총 18명이 수상했으며 분야별로는 교육과학 부문 2명, 체육진흥 부문 4명, 사회복지 부문 6명, 문화홍보 부문 2명, 지역개발 부문 1명, 산업경제 부문 3명이 선정됐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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