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취임 후 첫 외국 방문…이라크와 정상회담

박석호 2024. 9. 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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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성향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현지시각 11일부터 이라크 국빈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외국 방문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라크에서 알 수다니 총리와 압둘 라티프 라시드 이라크 대통령 등과 만나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란과 이라크는 2003년 미국이 이라크 전쟁을 통해 사담 후세인 당시 이라크 대통령을 축출한 이후 관계를 개선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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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성향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현지시각 11일부터 이라크 국빈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외국 방문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라크에서 알 수다니 총리와 압둘 라티프 라시드 이라크 대통령 등과 만나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은 러시아에 대한 미사일 공급을 이유로 서방이 이란에 대해 추가 제재조치를 단행한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이란과 이라크는 2003년 미국이 이라크 전쟁을 통해 사담 후세인 당시 이라크 대통령을 축출한 이후 관계를 개선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메흐르 통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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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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