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D리포트] 테일러 스위프트 "해리스 공개 지지" 고양이 안은 사진 올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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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스위프트는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토론이 끝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해리스와 월즈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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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스위프트는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토론이 끝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해리스와 월즈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스위프트는 "나는 해리스가 권리와 대의를 위해 싸우기 때문에 그녀에게 투표할 것이고 그것들을 옹호할 전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그녀가 침착하고 재능있는 지도자라고 생각하며, 혼돈이 아닌 차분함으로 이 나라를 이끌 때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리스가 월즈 미네소타 부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선택한 것에 대해서도 "나는 수십 년간 성소수자 권리와 시험관시술, 여성의 자기 몸에 대한 권리를 옹호해 온 월즈를 러닝메이트로 선택한 그녀의 선택에 큰 감동과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스위프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2억 8천만 명에 이르고 인물 자체가 하나의 사회·경제적 현상으로 평가되는 대형스타입니다.
스위프트는 자신이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가짜 사진을 트럼프가 AI 기술로 만들어 게시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 사태가 해리스 지지 선언을 견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이 고양이를 안고 있는 사진도 함께 올렸는데, 이는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밴스 의원의 '캣 레이디' 발언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밴스 의원은 2021년 인터뷰에서 해리스 부통령 등을 겨냥해 "자식이 없는 '캣 레이디'들이 사실상 국가를 운영하고 있고, 이들은 미국을 자신의 인생처럼 비참하게 만들려고 한다"고 비하한 바 있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AI 오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편집 : 고수연,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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