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글로벌조리전공, 토종 곡물·유기농 밤 디저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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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학교는 글로벌조리학부 글로벌조리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전날 충남 공주 곡물집에서 로컬 식재료를 이용한 디저트 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글로벌조리학부 글로벌조리전공은 아시아 글로벌 조리인재 양성을 목표로 영어로 조리 실습 및 이론 수업을 진행, 유학생과 외국 교환 학생들 비율이 높다"며 "우송대의 대표적 글로벌학과로 다양한 현장교육과 실습, 글로벌 교육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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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글로벌조리학부 글로벌조리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전날 충남 공주 곡물집에서 로컬 식재료를 이용한 디저트 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로컬 식문화 중요성을 알려주고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내 학생들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이스라엘, 인도, 튀르키에 유학생 4학년 11명과 지도교수가 참여, 공주의 토종 곡물(늘보리, 베틀콩, 재팥)과 유기농 밤을 재료로 직접 만든 디저트를 품평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총 6가지 디저트가 소개됐고 바삭한 페이스트리 사이에 재팥 크림을 채워 층층이 쌓은 재팥 밀푀유 ‘에어팥’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재료를 지원하고 품평회를 열어준 곡물집은 지역의 토종 곡물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식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어콜렉티브가 운영하고 있고 최근 우송대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관계자는 "글로벌조리학부 글로벌조리전공은 아시아 글로벌 조리인재 양성을 목표로 영어로 조리 실습 및 이론 수업을 진행, 유학생과 외국 교환 학생들 비율이 높다"며 "우송대의 대표적 글로벌학과로 다양한 현장교육과 실습, 글로벌 교육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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