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금감원 첫 가상자산거래소 현장검사…연내 1곳 추가 검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빗썸이 금융감독원의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첫 현장검사 대상으로 확정됐다.
11일 금감원에 따르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가상자산법) 시행 및 조기 안착을 위한 원화마켓거래소 첫 현장검사 대상으로 빗썸이 선정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업자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빗썸을 첫 현장검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감독업무 수행 과정에서 확인된 특이사항을 고려해 빗썸에 이어 연내 추가로 1곳의 원화마켓 거래소 현장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빗썸이 금융감독원의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첫 현장검사 대상으로 확정됐다.
11일 금감원에 따르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가상자산법) 시행 및 조기 안착을 위한 원화마켓거래소 첫 현장검사 대상으로 빗썸이 선정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업자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빗썸을 첫 현장검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감독업무 수행 과정에서 확인된 특이사항을 고려해 빗썸에 이어 연내 추가로 1곳의 원화마켓 거래소 현장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코인마켓 거래소 3곳과 보관업자 1곳도 선별해 현장 검사를 진행한다.
이외에 제보와 민원을 통해 제기되는 주요 위법 혐의에 대해서는 테마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현장검사를 통해 △이용자 자산 보관·관리 규제 준수 여부 △기타 법무상 의무 이행의 적정성 △시장 자율규제 준수 및 불건전 영업행위 여부 등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불법 이민으로 범죄 급증" vs 해리스 "범죄자 내 앞에 있는데"
- `박수홍 동거설 유포` 형수 "횡령범 낙인 힘들어"…檢, 징역 10월 구형
- "일주일 14만원쯤 번 셈이죠"…요즘 MZ들 푹 빠진 '짠테크'
- “위치 끝내줘요” 당근마켓에 부동산 매물이?
- 비틀대다 엘베에 ‘쪽’ 입 맞춘 수상한 여성…신분 확인했더니(영상)
- 6살 딸 앞에서 살해된 엄마…범인은 “내가 죽도록 싫어?” [그해 오늘]
- “양식장 우럭 90% 떼죽음…차라리 단체폐업 시켜달라”
- 女미용사에 "술 마시자"던 손님 돌변…"나 오늘 감옥간다" 난동
- 홍명보호, 전술은 안 보였고 손흥민·이강인 개인 기량만 보였다
- 日온천 이용한 여성 1000여명 ‘날벼락’…카메라 박힌 바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