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솟구치는 봉황?…중국서 포착된 신비로운 구름
김태인 기자 2024. 9. 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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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신비로운 모양의 구름 사진이 찍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중국 매체 차이나프레스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6시쯤 중국 후베이성 황스시 지역의 하늘에서 거대한 봉황 모양의 구름이 포착됐습니다.
당시 운동을 하던 한 주민이 이 광경을 목격해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사진 속 구름은 마치 한 마리의 거대한 금빛 봉황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하늘로 솟아오르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구름을 촬영한 주민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구름은 10분 정도 있다가 사라졌다"며 "평소 구름을 자주 촬영하지만 이렇게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양은 처음 봤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기상청 전문가는 이 구름을 권운으로 분석했습니다.
왕차오란 황스시기상청 수석 연구원은 "구름은 고도에 따라 상층운, 중층운, 하층운으로 나뉜다"며 "이 구름은 상층운 가운데 새털구름으로 알려진 권운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권운은 작은 얼음 결정으로 이뤄져 있고, 일출 또는 일몰 때는 노란빛을 띤다"며 "권운이 나타나면 날씨가 맑을 예정이라는 걸 알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에서 신비로운 모양의 구름 사진이 찍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중국 매체 차이나프레스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6시쯤 중국 후베이성 황스시 지역의 하늘에서 거대한 봉황 모양의 구름이 포착됐습니다.
당시 운동을 하던 한 주민이 이 광경을 목격해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사진 속 구름은 마치 한 마리의 거대한 금빛 봉황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하늘로 솟아오르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구름을 촬영한 주민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구름은 10분 정도 있다가 사라졌다"며 "평소 구름을 자주 촬영하지만 이렇게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양은 처음 봤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기상청 전문가는 이 구름을 권운으로 분석했습니다.
왕차오란 황스시기상청 수석 연구원은 "구름은 고도에 따라 상층운, 중층운, 하층운으로 나뉜다"며 "이 구름은 상층운 가운데 새털구름으로 알려진 권운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권운은 작은 얼음 결정으로 이뤄져 있고, 일출 또는 일몰 때는 노란빛을 띤다"며 "권운이 나타나면 날씨가 맑을 예정이라는 걸 알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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