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복지부 "응급환자 사망률 증가?…사망자수 오히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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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전공이 이탈 이후 5개월 동안 전년 대비 응급실 이용 환자수는 줄었지만, 응급환자 사망률이 증가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응급실 내원 환자 사망자수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응급실 내원 환자 중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중증 환자 수는 올해 거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중등증과 경증 환자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사망률이 증가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분모에 해당하는 응급실 내원환자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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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전공이 이탈 이후 5개월 동안 전년 대비 응급실 이용 환자수는 줄었지만, 응급환자 사망률이 증가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응급실 내원 환자 사망자수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응급실 내원 환자 중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중증 환자 수는 올해 거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중등증과 경증 환자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사망률이 증가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분모에 해당하는 응급실 내원환자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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