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신 직업군 찾는 미래직업 진로체험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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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움직이고 4족 보행 로봇 자율주행 체험을 할 수 있는 '미래ON! 미래직업 진로체험 박람회'가 11일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배재대 학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유망한 미래 신(新) 직업군을 소개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대전시,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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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자율주행 로봇‧특수분장‧디지털 드로잉‧모션인식…청년 고용정책도 알려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드론을 움직이고 4족 보행 로봇 자율주행 체험을 할 수 있는 '미래ON! 미래직업 진로체험 박람회'가 11일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배재대 학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유망한 미래 신(新) 직업군을 소개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대전시,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박람회는 미래직업 진로체험관 12개, 청년정책홍보관 4개 등으로 구성해 청년들이 첨단산업 직업군을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도록 구성했다.
먼저 미래직업 진로체험 부스에는 배재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도입한 PCU-SW버스에서 VR(증강현실) 체험이 가능하고 배재대 드론로봇공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뮬레이션 드론 비행, 로봇 축구도 할 수 있다.
뷰티케어학과는 특수 분장 체험을, 아트앤웹툰학부 학생들은 디지털 드로잉으로 웹툰 작가 체험을 함께했다.
이밖에 체험자의 행동을 인식하는 콘텐츠인 스마트 모션인식,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4족 보행 로봇 자율주행, 3D펜을 활용한 드로잉 등 다채로운 미래 신 직업군을 안내했다.
청년고용정책홍보관에선 대전고용복지+센터, 대전일자리경진흥원,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 배재대 IPP사업단이 청년에게 시의적절한 청년 고용정책과 지역협력 인재 양성, 일학습병행 등이 안내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을 줬다.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문 적성 검사, 퍼스널컬러 진단으로 참여자들이 적성을 파악하도록 했다. 인생네컷, 미래직업 찾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에게 재미도 선사했다.
김원겸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유망 직업군을 소개하고 배재대 전공과 연계한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용노동부, 대전시 등과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배재대는 다음 달 2일 대전서구청과 청년‧중장년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2024년 하반기 굿잡(JOB) 일자리 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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