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육회, 첨단 회복실 구축·선수 컨디션 관리 강화

원스톱 스포츠과학지원 시스템 구축

[홍성=뉴시스]충남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 첨단 회복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센터)가 첨단 회복실 구축 및 선수 컨디셔닝 관리를 강화한다.

센터는 도내 선수의 체력과 경기력 극대화를 위한 첨단 회복장비를 갖춘 회복실을 구축하고 선수 컨디셔닝 관리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특히, 만성통증 및 부상으로 인해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선수에게 첨단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인 관리와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으로 회복 시간을 단축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올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프라이드 병원, 천안 센텀신경·정형외과와 협약을 체결하고 회복실 운영, 연계 진료, 수술 등 선수 컨디셔닝 회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부상 선수들은 전문적이고 신속한 치료로 빠른 회복과 현장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김영범 충남체육회장은 “이번 회복실 구축은 도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라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목표 달성을 위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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