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출시 5개월만에 130만잔 판매

정승필 2024. 9. 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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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한맥의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이 출시 약 5개월 만에(8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30만 잔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지난 3월 출시해 2개월 만에 20만잔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8월까지 3개월 만에 그 5배가 넘는 추가 판매량을 기록하며 누적 130만잔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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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처 3월 100곳서 8월 말 1800여곳으로 늘어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오비맥주는 한맥의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이 출시 약 5개월 만에(8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30만 잔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지난 3월 출시해 2개월 만에 20만잔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8월까지 3개월 만에 그 5배가 넘는 추가 판매량을 기록하며 누적 130만잔을 달성했다.

이는 출시일로부터 매일 8500잔 이상 꾸준히 판매된 수치로, 시간으로 환산하면 1분당 6잔씩 판매된 셈이다. 인기에 힘입어 한맥 생맥주 판매처 수도 급성장 중이다. 올해 3월 기준 100곳이었던 판매처는 5월 말 1000곳을 돌파했다. 8월 말 기준으로는 1800여곳까지 늘었다.

한맥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품평회에서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2년 연속 수상했다. 한맥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종합평가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맥 브랜드 관계자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한맥 고유의 밀도 높은 거품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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