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BTS, 21세기 최고 팝스타 19위‥비틀스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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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가 빌보드가 선정하는 21세기 최고 팝스타 순위에 올랐습니다.
현지시각 10일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21세기 최고 팝스타' 순위에서 방탄소년단을 19위로 선정하고 "그간 보이밴드, 케이팝, 한국 아티스트를 막아섰던 천장을 부수고 나아갔다"고 평가했습니다.
빌보드는 지난달부터 매주 2명씩 21세기 최고 팝스타 25인의 명단을 공개하고 있는데 케이티 페리가 25위, 에드 시런이 24위, 브루노 마스가 20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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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가 빌보드가 선정하는 21세기 최고 팝스타 순위에 올랐습니다.
현지시각 10일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21세기 최고 팝스타' 순위에서 방탄소년단을 19위로 선정하고 "그간 보이밴드, 케이팝, 한국 아티스트를 막아섰던 천장을 부수고 나아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어떤 K팝 그룹도 방탄소년단이 21세기에 거둔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며 "글로벌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K팝의 장르를 확장하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에 이르는 길을 닦아 비틀스급 성공을 거뒀다"고 덧붙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핫 100' 1위에 처음으로 올랐고, '버터'로 10주 연속 '핫 100' 1위를 차지했으며 그래미 시상식에서도 다섯 차례 후보로 지명된 바 있습니다.
빌보드는 지난달부터 매주 2명씩 21세기 최고 팝스타 25인의 명단을 공개하고 있는데 케이티 페리가 25위, 에드 시런이 24위, 브루노 마스가 20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culture/article/6635893_364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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