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빌보드 200' 진입 비현실적, 모든 아티스트 목표일 것" [ST현장]

윤혜영 기자 2024. 9. 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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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빌보드 진입 성적에 대해 기쁨을 전했다.

11일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서울시 용산구 하이브 용산사옥에서 데뷔 및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 기념 미디어 데이를 열었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합작 걸그룹이다.

또한 캣츠아이는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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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브 x 게펜 레코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빌보드 진입 성적에 대해 기쁨을 전했다.

11일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서울시 용산구 하이브 용산사옥에서 데뷔 및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 기념 미디어 데이를 열었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합작 걸그룹이다. 최근 발표된 이들의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가 미국 '빌보드 200'에 119위(8월 31일 자)로 입성한 뒤 2주 연속 차트인 했다. 또한 캣츠아이는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다니엘라는 "빌보드 진입 자체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앨범도 하나밖에 안 나왔는데 차트에 있다는 게 너무 놀라웠고 이 앨범을 열심히 한 만큼 차트 순위가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농은 "생각지도 못한 영광스런 결과라고 생각한다. 2주 동안 차트인을 했던 걸로 아는데 모든 아티스트의 목표라고 생각할 수 있다. 저희의 곡이 이런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는 게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정도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빛을 발한다는 걸 알게 돼서 많은 원동력이 됐다. 많은 팬분들이 저희 타이틀곡 '터치' 춤을 추는 모습을 보는 것도 기대가 많이 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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