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군의 날, 국립수목원·국립자연휴양림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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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다음달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국립수목원과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국군의 날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현역 군인까지 국립수목원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는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군인 및 동반자까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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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다음달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국립수목원과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국군의 날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현역 군인까지 국립수목원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는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군인 및 동반자까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국군의 날 당일 무료입장이 가능한 국립수목원은 ▲국립수목원(광릉) ▲국립세종수목원(세종)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 ▲국립한국자생식물원(평창) 등 4곳으로 방문 시 군인신분증이나 휴가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국립수목원(광릉)을 방문하는 경우 자가용 차량은 반드시 사전 차량등록을 해야 주차가 가능하므로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케이비(KB)국민은행 앱에서 사전등록 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도 10월 1일 국군의 날 당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면제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담아 국립수목원과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한다"며 "연휴기간 동안 숲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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