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자사주 65만주 매입…유통주식 1.6%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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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가 10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자사주 65만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그중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 구체적인 규모를 후속 발표한 것이다.
10일 종가(5630원) 기준으로 36억6000만원 규모이며, 유통주식 수(4077만8889주) 대비 1.6%에 해당한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공시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해 주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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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가 10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자사주 65만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5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을 2027년 말까지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향후 3년간 별도재무제표 기준 조정당기순이익의 최소 40% 이상을 주주환원에 사용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배당수익률을 5% 이상으로 유지하고 자기주식을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그중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 구체적인 규모를 후속 발표한 것이다. 10일 종가(5630원) 기준으로 36억6000만원 규모이며, 유통주식 수(4077만8889주) 대비 1.6%에 해당한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공시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해 주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재민 (makmin@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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