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트럼프 지지 AI 공포, 카멀라 해리스에 투표할 것” 선언[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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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카멀라 해리스를 공개 지지했다.
9월 10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자인 카멀라 해리스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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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카멀라 해리스를 공개 지지했다.
9월 10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자인 카멀라 해리스 지지를 선언했다.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가운데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오늘 밤 토론을 지켜봤다.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지금이 당면한 문제와 이 후보들이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주제에 대해 취하는 입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기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나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출마를 거짓으로 지지하는 나의 AI가 게시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AI에 대한 공포와 위험성을 느꼈다"며 "유권자로서 이번 선거에 대한 내 계획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잘못된 정보에 대처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진실이다. 나는 2024년 대선에서 카말라 해리스와 팀 왈츠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공식화 했다.
카멀라 해리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대선 경선에서 물러난 후 8월 초 민주당 후보가 됐으며 팀 왈츠 미네소타 주지사가 러닝메이트로 함께하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나는 카멀라 해리스가 권리와 대의를 위해 싸우고 그들을 옹호할 전사가 필요하다 믿기 때문에 카멀리 해리스에게 투표할 것"이라며 "그녀가 안정적이고 재능 있는 지도자라 생각하며 이 나라에서 훨씬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고 믿는다. 또 수십 년 동안 성소수자 권리, IVF, 여성의 자신의 몸에 대한 권리를 옹호해 온 러닝메이트 팀 왈츠를 선택한 것에 대해 매우 가슴이 뭉클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선택했다. 여러분의 조사는 여러분의 몫이며 선택도 여러분의 몫이다"라며 "처음 투표하는 유권자들에게도 말하고 싶다. 투표를 하려면 등록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라. 조기 투표가 훨씬 쉬워졌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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