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소백산 삼가야영장서 즐거운 추억 쌓아요

이달 야영장 예약 청년에 사용료 30% 할인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 (사진=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삼가야영장 이용객을 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삼가야영장 이용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친환경 전통놀이, 에코백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공원 탐방객의 탐방유형을 알려주는 '소백탐방나침반' 캐릭터 포토존도 운영한다.

소백산 삼가야영장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달 한 달 간 야영장을 예약한 청년(만 19~34세)에게는 야영장 사용료를 30% 할인한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소백산 삼가야영장을 찾는 야영객에게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이용객들이 풍요롭고 활력 있는 추석 연휴를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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