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어프로티움, 합동 비상 대응훈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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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상업용 수소 생산·판매 전문기업인 어프로티움은 11일 전사적인 합동 비상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암모니아와 수소 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 절차를 개선한 후 모의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비상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협조 및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어프로티움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훈련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화학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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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국내 최대의 상업용 수소 생산·판매 전문기업인 어프로티움은 11일 전사적인 합동 비상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암모니아와 수소 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 절차를 개선한 후 모의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비상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협조 및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어프로티움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훈련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화학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어프로티움 임직원뿐만 아니라 장생포 119안전센터, ESG 평가기관, 석유화학단지 인근 기업 등도 참관인으로 참석해 훈련 상황을 지켜봤다.
훈련 과정에서는 사고 발생 즉시 대응팀이 출동해 현장을 통제하고, 사내 및 외부 기관과의 핫라인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비상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어프로티움은 훈련 영상을 분석하고 임직원들과 피드백을 공유해 비상대응 능력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울주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이번 용역은 올해 3월부터 울주군의 인구 통계자료와 기존 정책사업을 분석해 주민·공무원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정책사업 구상을 구체화했다. 지난 7월 개최된 중간보고회를 거쳐 사업 내용을 보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용역사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발표된 기본계획에서는 ▲결혼·임신·출산분야 ▲보육·돌봄·교육분야 ▲청년분야 ▲중·장년분야 ▲노년분야 ▲공통분야 등 생애주기별 총 6개 분야의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추진 전략으로는 중간보고회 수렴 의견을 바탕으로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과 용역사에서 제안한 장기사업 등 울주군 인구정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울주군은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울주 맞춤형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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