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본부,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기부

백운석 기자 2024. 9. 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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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전본부는 11일 중구 문창동 효심정 무료급식소와 홀트 아침뜰 미혼모 쉼터에 각각 우리 쌀 500kg을 기부했다.

김영훈 농협 대전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것은 농협인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더욱 더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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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농협 대전본부장(오른쪽 다섯번째)이 효심정 무료급식소에 쌀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농협 대전본부 제공)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농협 대전본부는 11일 중구 문창동 효심정 무료급식소와 홀트 아침뜰 미혼모 쉼터에 각각 우리 쌀 500kg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우리나라 식량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범국민적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김영훈 농협 대전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것은 농협인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더욱 더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농협 대전본부장(왼쪽 세번째)이 아침뜰 미혼모 쉼터에 쌀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농협 대전본부 제공) / 뉴스1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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