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역사·자연사박물관서 추석 특별프로그램 마련

이시명 기자 2024. 9. 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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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이 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에서 추석맞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강화군은 역사박물관에서 '민속놀이 한마당'을 펼친다.

두 박물관에서 열리는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절차 없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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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인천 강화군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군이 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에서 추석맞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강화군은 역사박물관에서 '민속놀이 한마당'을 펼친다. 방문객은 박물관 내부 로비에서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자연사박물관에서는 '강화의 새와 유리창 조류 충돌' 기획전이 열린다. 전시회는 강화에서 발견된 283종의 산새·물새를 관람할 수 있으며 해마다 조류가 유리창 충돌로 사라져가는 이유 등을 알아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두 박물관에서 열리는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절차 없이 참가할 수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특별 전시도 관람할 수 있는 강화 박물관을 찾아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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