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오늘은 좋은 날”…트럼프 “최고의 토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처음으로 TV 토론을 벌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서로 자신이 토론에서 승리했다고 자평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람들이 트럼프의 큰 승리였다고 말한다며, 자신이 해리스 부통령보다 더 잘했다고 평가한 몇몇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를 SNS를 통해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처음으로 TV 토론을 벌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서로 자신이 토론에서 승리했다고 자평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시각 10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토론을 마친 뒤 지지자들을 만나 "오늘은 좋은 날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어 선거일까지 56일이 있고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젠 오말리 딜런 해리스 대선캠프 선거대책위원장도 성명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인들에게 중요한 모든 사안에서 무대를 지배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토론이 자신의 역대 최고의 토론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람들이 트럼프의 큰 승리였다고 말한다며, 자신이 해리스 부통령보다 더 잘했다고 평가한 몇몇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를 SNS를 통해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선캠프의 수지 와일스와 크리스 라시비타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성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분명한 승자였으며, 그가 백악관으로 돌아가면 미국을 위한 승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서울 35도 초가을 폭염 절정…내일 누그러져, 태풍 영향은?
- 해리스-트럼프 첫 TV토론…꺼진 마이크에도 ‘설전’
- 내리막길 화물차, 놀이터로 향하자…경찰의 선택은?
- “방에서 터지는 소리나” 이번엔 부천 주택서 전기자전거 배터리 폭발 [지금뉴스]
- “일만 했는데 나쁜 사람이 됐다”…‘티메프’ 임금체불 피해 눈덩이
- “차력쇼…손흥민호로 바꾸자” 오만전 3-1 승리에도 여론은… [지금뉴스]
- 9천만 원짜리 약혼반지는 누구 거? 미국 주 대법원까지 간 소송 [특파원 리포트]
- “두 달 엎드려 자야”…‘태형 20대’ 맞게 된 일본인 [잇슈 키워드]
- “아직도 내가 ‘청일점’?”…요즘 아빠들의 ‘찐’ 육아기
- 지하상가 활보한 여성…승강기에 대뜸 ‘입맞춤’?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