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골프장학생 무려 8승 합작!' 박현경-윤이나-황유민, 고마운 그 대회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 노린다

김인오 기자 2024. 9. 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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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쳐서 8승.

이들 중 이예원을 제외한 세 명의 선수를 포함한 OK골프장학생 15명은 13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8억원)에 출전한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규모의 OK골프장학생이 출전한다.

OK저축은행은 대회 코스 곳곳에 1~9기 역대 장학생의 모습과 기수가 담긴 홀보드, 광고보드 등을 설치해 그들의 활약상과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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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합쳐서 8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현경(3승), 이예원(3승), 윤이나(1승), 황유민(1승)이 올해 올린 승수다. 국내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이들은 OK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골프장학생 프로그램인 'OK골프장학생' 출신이다. 

이들 중 이예원을 제외한 세 명의 선수를 포함한 OK골프장학생 15명은 13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8억원)에 출전한다.

다승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현경이 우승하면 가장 먼저 4승 고지를 밟게 된다. 윤이나와 황유민은 다승을 노리고 있다. 이예원은 개인 사정으로 이번 대회를 쉬어간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규모의 OK골프장학생이 출전한다.

1기 장학생 출신인 김우정과 박현경·임희정(2기), 조혜림(3기), 김가영·윤이나·홍예은(4기), 박아름·황유민(5기), 김민솔·박예지·방신실(6기)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 유망주인 오수민(8기)과 지난 2일 장학증서를 받은 박서진·홍수민(9기)도 추천 선수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프로 선수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OK저축은행은 대회 코스 곳곳에 1~9기 역대 장학생의 모습과 기수가 담긴 홀보드, 광고보드 등을 설치해 그들의 활약상과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OK골프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역대 최다 규모로 참가해 현장을 찾아주신 갤러리들께 멋진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즐거운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등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이사장 최윤)은 지난 2015년부터 OK골프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는 한국대학골프연맹과 함께 'OK금융그룹 한국대학골프대회'를 개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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