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범 충북도의원 “도교육청 저연차 공무원 복지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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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정범 충북도의원(충주2)은 11일 "충북교육청 저연차 공무원들의 복지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정범 의원은 그러면서 "사회구조적 문제를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두 해결할 수는 없지만 충북교육청이 적극 나서 청년과 공무원들이 충북에 안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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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국민의힘 이정범 충북도의원(충주2)은 11일 “충북교육청 저연차 공무원들의 복지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인 그는 이날 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 취업준비생의 40%가 희망하던 공무원의 인기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낮은 처우로 하락하고 있다”며 “충북교육청 저연차 공무원들의 의원면직률도 2023년 85%에 이른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공무원 사회 전체의 변화와 함께, 교육공무원들은 주거 안정성이라는 문제가 함께 있다”며 “일반행정직 공무원들과 달리,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은 도 단위 인사 이동으로 거주지를 벗어나는 인사 발령 후 길게는 한 달, 짧게는 2주 안에 근무지 주거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청에서 관사를 제공하고 있지만, 신청 인원의 60%가 입주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원거리 인사발령자 등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정범 의원은 그러면서 “사회구조적 문제를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두 해결할 수는 없지만 충북교육청이 적극 나서 청년과 공무원들이 충북에 안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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