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 글로벌 창업 도전 `2024 G-Star` 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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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12개 대학 46명 학생들이 참여해 아시아 신흥시장 진출을 위해 해양문제를 해결하고, 해양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베트남 해양문제 해결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프로젝트는 6월에 시작된 부트캠프에서 해양문제를 발굴하고 시장 조사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온라인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8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시장 탐색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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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는 약 3개월간 진행된 '2024 G-Star: Ocean's Eleven'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12개 대학 46명 학생들이 참여해 아시아 신흥시장 진출을 위해 해양문제를 해결하고, 해양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베트남 해양문제 해결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프로젝트는 6월에 시작된 부트캠프에서 해양문제를 발굴하고 시장 조사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온라인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8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시장 탐색을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HUTECH 대학교 학생들과의 협력을 통해 현지 시장 수요를 분석하는 기회를 가졌다.
고혁진 한국창업교육협의회 회장(한국공대 교수)은 "해양 생태계 오염 문제가 심각함에도 해양 관련 스타트업의 비중이 0.1%에 불과한 현실"을 언급하며, "학생들이 해양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 최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공대 IT경영전공 민규홍 학생은 "베트남 학생들과의 협력이 매우 뜻깊었다"며, "실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창업아이템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G-STAR: Ocean's Eleven'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수도권 SCOUT 일반대 사업단과 한국창업교육협의회가 공동주관하였다. 참여 대학으로는 한국공대를 비롯해 경남대, 계명대, 국립부경대, 대구보건대, 대전대, 순천향대, 원광대, 이화여대, 조선이공대, 중앙대, 한서대가 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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