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어린이집 바래다주던 할아버지, 전신주 들이받아 사망
2024. 9. 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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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 50분께 전북 고창군 무장면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70대 운전자 A씨가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60대 아내와 이들의 손녀(7)와 손자(5) 등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병원에 들렀다가 손주들을 어린이집으로 데려다주는 길에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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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11일 오전 10시 50분께 전북 고창군 무장면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70대 운전자 A씨가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60대 아내와 이들의 손녀(7)와 손자(5) 등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병원에 들렀다가 손주들을 어린이집으로 데려다주는 길에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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