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美 엠파이어 스테이트 물들였다…뉴욕시도 환영
서형우 기자 2024. 9. 11. 14:41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르세라핌 색으로 물들었다.
11일(현지 시간) 허윤진은 자신의 SNS 계정에 멤버들과 함께 르세라핌 대표색인 라이트 블루로 물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 점등은 미국의 국민MC 라이언 시크레스트 재단과 파트너십을 맺은 르세라핌 미니 4집 ‘크레이지’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선 시기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뉴욕시 등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르세라핌을 환영하는 게시글을 올려 피어나(르세라핌 팬덤명)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한편 전날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4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4집 ‘CRAZY’가 ‘톱 앨범 세일즈’ 1위에 올랐다. ‘톱 앨범 세일즈’는 일주일 동안 집계된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에 따라 순위를 매긴다.
또 ‘크레이지’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세일즈’에서도 정상을 밟으면서 빌보드의 3개 음반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었고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7위에 자리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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