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노·사·당·정,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정상화 극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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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노사와 당정이 11일 전주시에서 발생하는 재활용·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하는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의 정상화를 위해 타협과 상호 양보 등을 통해 쟁점사항에 대해 극적으로 타결함으로써 추석명절을 앞두고 정상화의 길을 걷게 됐다.
전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조합 전북본부, 태영건설 등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4개 운영사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정상화를 위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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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노사와 당정이 11일 전주시에서 발생하는 재활용·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하는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의 정상화를 위해 타협과 상호 양보 등을 통해 쟁점사항에 대해 극적으로 타결함으로써 추석명절을 앞두고 정상화의 길을 걷게 됐다.
전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조합 전북본부, 태영건설 등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4개 운영사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정상화를 위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전주시는 이번 공동합의문에 따라 노동자와 시민을 위한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안전과 환경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과 전주 지역구 국회의원은 해고자 채용과 사업장 안전, 노사 상생협력 등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전주시의회는 관련 예산 반영 등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정상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해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각각의 입장을 밝힌 뒤, 정상화를 위한 공동합의문의 성실한 이행을 재차 약속했다.
노·사·당·정은 이날 발표된 공동 합의사항의 성실하고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각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무단을 꾸리고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그동안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은 주관사 변경과 해직자 발생, 경영악화, 가스폭발사고 발생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 왔으며 이로 인해 전주시청사 인근에서 최근까지 집회가 이어져 많은 불편을 겪기도 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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