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청 앞에서 추석 맞이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 개최

이해용 2024. 9. 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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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1일 도청 앞 분수공원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도와 강원농협이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50여개 농가와 단체가 참여해 햅쌀, 과일, 나물, 한우 등을 시중보다 20∼25% 저렴하게 판매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장터가 우리 농민들께서 따듯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충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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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앞에서 열린 추석 맞이 직거래 장터.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11일 도청 앞 분수공원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도와 강원농협이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50여개 농가와 단체가 참여해 햅쌀, 과일, 나물, 한우 등을 시중보다 20∼25% 저렴하게 판매했다.

강원농협은 이날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1천만원 상당의 즉석밥을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장터가 우리 농민들께서 따듯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충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지사가 11일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 추석 맞이 직거래 장터를 찾아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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