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100세 어르신 위문

백운석 기자 2024. 9. 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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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100세를 맞은 금산읍의 전화복 어르신과 남일면의 김원식 어르신을 찾아 위문했다.

박 군수는 두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금산군이 경로효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더 편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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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100세 시대 실현 위해 최선”
박범인 군수(오른쪽)가 금산읍에 사는 전화복 어르신을 방문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금산군 제공) / 뉴스1 ⓒ News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100세를 맞은 금산읍의 전화복 어르신과 남일면의 김원식 어르신을 찾아 위문했다.

박 군수는 두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금산군이 경로효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했다.

장수축하물품은 3년 이상 금산에 거주 중인 주민등록상 100세 이상 주민으로 생일이 속하는 달에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가족이 방문해 신청하면 관할 읍․면에서 어르신 댁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한다.

박범인 군수(오른쪽)가 100세를 맞은 남일면의 김원식 어르신(왼쪽)을 찾아 위문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 뉴스1 ⓒ News1

현재 금산에 거주 중인 100세 이상 어르신은 20명으로 군은 지난 5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8월부터 물품 전달에 나서 총 18명의 어르신이 수혜를 받았다.

지급 물품은 제습기, 온수매트, 이불세트, 공기청정기, 다리마사지기이며 어르신이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물품 가격에 따라 실버카, 족욕기, 혈압계를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더 편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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