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 대선 토론 카멀라 ‘우위’ 평가…친환경 관련주 강세

이용성 2024. 9. 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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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후보와 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 후보 간 첫 TV 토론회를 진행한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가 우세했다는 평가에 친환경 관련주가 강세다.

이날 두 후보는 외교, 낙태권, 이민, 에너지 정책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으나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가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CNN과 폴리티코는 10일(현지시간) 이번 대선 토론회에 대해 "해리스가 논쟁적인 토론에서 트럼프를 미끼로 삼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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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후보와 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 후보 간 첫 TV 토론회를 진행한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가 우세했다는 평가에 친환경 관련주가 강세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16분 현재 씨에스윈드(112610)는 전 거래일 대비 10.58% 오른 6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은 7.30%오르고 있고, 한화솔루션(009830)과 OCI홀딩스(010060)도 각각 6.22%, 4.22% 급등 중이다.

이날 두 후보는 외교, 낙태권, 이민, 에너지 정책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으나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가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CNN과 폴리티코는 10일(현지시간) 이번 대선 토론회에 대해 “해리스가 논쟁적인 토론에서 트럼프를 미끼로 삼았다”고 전했다.

특히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만 2억8000만명에 이르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해리스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하면서 해리스 후보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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