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명동 카페거리서 10월 26일 커피산책…100개 점포 참여

이승현 기자 2024. 9. 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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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동명동에서 10월26일 '제4회 동명커피산책'이 열린다.

행사는 개성 있는 카페와 디저트·소품 가게들이 밀집해 '동리단길'로 불리는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커피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가을 축제다.

'NEW COFFEE, NEW CULTURE(새로운 커피, 새로운 문화)'를 주제로 100여개 점포가 참여해 5개 테마와 34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임택 구청장은 11일 "전국 대표 커피 축제로 발돋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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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테마·34개 프로그램
지난해 열린 동명커피산책의 모습. (광주 동구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 동명동에서 10월26일 '제4회 동명커피산책'이 열린다.

행사는 개성 있는 카페와 디저트·소품 가게들이 밀집해 '동리단길'로 불리는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커피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가을 축제다.

'NEW COFFEE, NEW CULTURE(새로운 커피, 새로운 문화)'를 주제로 100여개 점포가 참여해 5개 테마와 34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0여 곳의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커피를 시민들이 투표하는 핸드드립 커피 어워드와 다양한 카페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노런 저스트 워크를 만나볼 수 있다.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 인문학 강연, 로고송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친환경 물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임택 구청장은 11일 "전국 대표 커피 축제로 발돋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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