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살 예방의 날’ 맞아 마포대교 찾은 김건희 여사[청계천 옆 사진관]
송은석 기자 2024. 9. 11.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10일 오후 11시 18분경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119특수구조단 뚝섬수난구조대와 한강경찰대 망원치안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18장의 사진을 제공했다.
이날 한강경찰대 망원치안센터는 김 여사에게 한강경찰대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선물하기도 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10일 오후 11시 18분경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119특수구조단 뚝섬수난구조대와 한강경찰대 망원치안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18장의 사진을 제공했다. 사전에 예고된 일정은 아니었다.
김 여사는 출동에 대비하느라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는 근무자들을 위해 피자, 치킨 햄버거 등의 간식을 전달했다. 김 여사는 현장 근무자와 일일이 인사하며 “여기 계신 분들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문제를 가장 잘 아는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CCTV 관제실, 보트 계류장 등 감시와 구조 관련 장비가 마련된 곳도 살펴봤고 용강지구대 순찰 인력과 함께 마포대교 도보 순찰에도 나섰다. 감 여사는 ‘투신 방지 시설을 모든 다리로 확대 설치’를 제안한 근무자의 말에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한강경찰대 망원치안센터는 김 여사에게 한강경찰대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선물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다음에 또 간식을 사 들고 응원하러 오겠다”고 화답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리스의 전략적 도발…“트럼프, 미끼 계속 물었다”
- 野,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법사위 단독 처리
- “성착취-폭행협박 등 반사회적 불법대부, 원금-이자 무효화”
- [단독]“단 3대 뿐인 美 코브라볼, 한 자리에 집결”
- “응급실 돌다 죽어도 감흥 없다”…의사 커뮤니티 발언 논란
- [단독]남친과 함께 있던 20대, 아파트 20층서 추락해 숨져…경찰 수사 착수
- “고물인 줄 알았다” 이웃 자전거 훔쳐 분해한 노인, 선고 유예 ‘왜?’
- 佛 몽블랑서 조난 한국인 2명, 사흘만에 시신으로 발견
- 쿵!쿵! 발망치 소음, 항의하면 “정말 죄송합니다”…내가 나쁜 사람인가?[층간소음 이렇게 푼다
- “천석꾼 가세 기울었어도, 독립운동 아버지 원망은 이제 안 해요”[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