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도립박물관 건립·활용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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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도립박물관 건립과 활용방안 모색에 나섰다.
도의회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대표 김옥수 의원)은 11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박물관 건립 기본 구상 연구 용역과 관련한 착수보고와 함께 건립을 위한 전시·기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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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수 의원 “충남의 랜드마크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해야”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의회가 도립박물관 건립과 활용방안 모색에 나섰다.
도의회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대표 김옥수 의원)은 11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박물관 건립 기본 구상 연구 용역과 관련한 착수보고와 함께 건립을 위한 전시·기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충남도립박물관에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전시하고 충남의 랜드마크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전문가들은 이달 30일부터 공사가 시작되는 도립 미술관과의 시너지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유산 보존·관리·전시 등 충남도립박물관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은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신 부분에 대하여 추후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충남도립박물관이 충남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되어 서남부권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화유산 전시·보존을 선두하는 박물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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