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금오도·손죽도에 응급 헬기 착륙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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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남면 금오도와 삼산면 손죽도에 응급환자 긴급 이송을 위한 헬기 착륙장을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여수 금오도와 손죽도에는 헬기 착륙장이 설치돼 있었으나 노후화로 인해 무용지물이란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 헬기 착륙장을 신설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자리에 응급 헬기 착륙장을 조성하게 됐다"며 "언제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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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남면 금오도와 삼산면 손죽도에 응급환자 긴급 이송을 위한 헬기 착륙장을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여수 금오도와 손죽도에는 헬기 착륙장이 설치돼 있었으나 노후화로 인해 무용지물이란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 헬기 착륙장을 신설했다. 착륙장은 헬기 운용 시 환자의 안전이 최우선시될 수 있도록 서해해양경찰청 항공대 등과 협력해 조성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자리에 응급 헬기 착륙장을 조성하게 됐다"며 "언제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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