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주당 도의원 "강한 경제 구현" 맞손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9. 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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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전주지역 전북도의원들이 지역 현안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와 민주당 전북도의회는 11일 우범기 시장과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했다.

우범기 시장은 "당정이 협력을 통해 시정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전주를 향한 역점사업을 추진한다면 잘 사는 전주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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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도의원과 정책간담회
전주·완주 통합 추진 등 지원 요청
11일 전주시와 민주당 지역 도의원 간담회에서 우범기 시장과 이명연 도의장 등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전주지역 전북도의원들이 지역 현안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와 민주당 전북도의회는 11일 우범기 시장과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했다.

앞선 민주당 갑·을·병 지역위원회에 이어 도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우 시장은 전주·완주 통합 추진, 종합경기장 마이스(MICE)복합단지 조성,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10월 '전주페스타 2024' 성공 개최와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명연 도의회 의장은 "긴밀한 소통체계를 유지해 핵심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시장은 "당정이 협력을 통해 시정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전주를 향한 역점사업을 추진한다면 잘 사는 전주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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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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