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서 해병대 군악대 소속 병사 쓰러져

황남건 기자 2024. 9. 11.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 참여한 해병대사령부 군악대 소속 병사가 행사 도중 쓰러졌다.

11일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서 열린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 군악 연주 지원을 나간 해병대사령부 군악대 소속 병사가 행사 중 쓰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 “장병 치료 집중”
11일 오전 인천 중구 8부두에서 열린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서 참전국(22개국) 국기가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 참여한 해병대사령부 군악대 소속 병사가 행사 도중 쓰러졌다.

11일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서 열린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에 군악 연주 지원을 나간 해병대사령부 군악대 소속 병사가 행사 중 쓰러졌다.

이 사고로 해당 병사는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해병대사령부 관계자는 “병사는 의식이 있는 상태고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들었다”며 “장병이 잘 치료받을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