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청년집단 심층면접(FGI) 시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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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0일 군청 2청사 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기본수립을 위한 '합천군 청년 대상 집단 심층면접(FGI)'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심층면접은 지난달 진행된 합천군 청년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현황 파악과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면접은 직업별 5개 집단의 청년 3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과 활성화 방안, 군 특성을 반영한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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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0일 군청 2청사 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기본수립을 위한 ‘합천군 청년 대상 집단 심층면접(FGI)’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심층면접은 지난달 진행된 합천군 청년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현황 파악과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면접은 직업별 5개 집단의 청년 3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과 활성화 방안, 군 특성을 반영한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합천군은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할 예정이며, 청년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특화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 청년 및 청년정책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추석 명절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경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정양레포츠공원,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폐수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과 매립시설물 등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시설 총 14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누수 등 상태 점검 ▲전기시설·소방설비·승강기의 작동상태 ▲화장실 청결상태, 안전장치(조명, 안심벨, CCTV) 등이다.
안전점검 후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명절 전 보수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동안 가족 단위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합천군영상테마파크는 정상운영하며, 추석 당일(17일)은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www.hfmc.or.kr/)를 참고 하면 된다.
◇ 합천소방서, 추석 연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경남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돼야 하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 이상, 주택화재경보기는 방 등 구획된 실에 1개씩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 없는 안전한 연휴를 보내자는 취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는 관내 전광판이나, 다중이용시설 X배너 설치, SNS 등을 통해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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