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입은 '34세' 황인엽·→'28세' 정채연, 고등학생이라 해도 믿겠네 ('조립식가족')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제공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이 그려낼 요즘 청춘 로맨스의 정석이 궁금해지고 있다.

10월 9일(수) 첫 방송 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청춘 배우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역), 배현성(강해준 역)이라는 신선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런 가운데 3색 3 조합 사진이 공개됐다. 서로를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는 세 사람의 모습에서는 싱그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막내 윤주원(정채연 분)을 대하는 두 오빠 김산하(황인엽 분)와 강해준(배현성 분)의 태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산하는 활짝 미소 지은 윤주원을 다정하게 바라보는 한편, 같은 곳을 보며 같은 행동을 하는 윤주원과 강해준의 귀여운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죽이 잘 맞는 세 청춘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쏠린다.

구심점 윤주원 없이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산하와 강해준의 한때도 포착됐다. 뭔가를 보고 놀란 나머지 김산하의 소매를 쥔 강해준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조립식 가족'은 내달 9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 되며 매주 수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