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후원 물품 전달

이창재 2024. 9. 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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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기, 공공위원장 배해석)는 '추석맞이 길동무'사업의 일환으로 11일관내 저소득가정 40세대를 방문, 위로했다.

아울러 이날 길동무 가구 방문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민관의 연결고리로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2024년 성주복지아카데미'교육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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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되세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기, 공공위원장 배해석)는 '추석맞이 길동무'사업의 일환으로 11일관내 저소득가정 40세대를 방문, 위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수년째 길동무라는 이름으로 인연을 맺어온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찾아 안부를 묻고 정성스레 준비한 추석맞이 먹거리 세트를 전달했다.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길동무사업 추진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아울러 이날 길동무 가구 방문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민관의 연결고리로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2024년 성주복지아카데미'교육도 열었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유난히 긴 여름을 더욱 힘들게 보냈을 저소득 가구가 넉넉한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 길동무 사업의 취지를 살려 수시로 안전을 살피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풍성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명절에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두텁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형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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