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능 응시자 소폭 증가 1만7041명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9. 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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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전북지역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생 지원자는 1만2594명으로 지난해보다 168명 늘었고, 졸업생은 3909명, 검정고시 출신은 538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61명, 7명 증가했다.

재학생 비율은 73.9%,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은 각각 22.9%, 3.2%를 차지해 지원자별로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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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원서접수 마감
지난해 대비 4.1% 늘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제공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전북지역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도내 지원자는 1만7041명으로 지난해에 견줘 236명(4.1%)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재학생 지원자는 1만2594명으로 지난해보다 168명 늘었고, 졸업생은 3909명, 검정고시 출신은 538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61명, 7명 증가했다.

재학생 비율은 73.9%,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은 각각 22.9%, 3.2%를 차지해 지원자별로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가파른 상승세로 지난해 처음 20%대를 넘겼던 졸업생 응시자 비율은 0.01% 증가로 안정세를 나타냈다.

한편 오는 11월 14일 치르는 수능 지원자는 50만4588명으로 지난해보다 3442명 감소했고, 도내 수험생 비율은 3.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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