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전통시장 장보기…사회복지시설에 기부도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9. 11.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11일 남관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진북동주민센터를 찾아 꿈사랑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인 소망의 집, 건강한 가족에 10㎏ 백미를 6포씩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남관우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명절을 맞아 주위를 둘러보는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래내시장서 제수용품 구입
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에 백미 맡겨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과 김원주 운영위원장 등이 모래내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전주시의회 제공


전북 전주시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11일 남관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진북동주민센터를 찾아 꿈사랑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인 소망의 집, 건강한 가족에 10㎏ 백미를 6포씩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금암노인복지관에도 10㎏ 백미 18포를 전달하며 시설 이용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모래내시장을 찾아 지역 농·수산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남관우 의장, 김원주 운영위원장, 박선전, 이보순, 최서연, 신유정 의원 등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남관우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명절을 맞아 주위를 둘러보는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