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4억 들여 용강 ‘구곡지’ 생태공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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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용강동 '구곡지'에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구곡지 일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주민 등 300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10월 공사에 착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심 속 쉼터를 추가 조성해 시민들이 건강과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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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용강동 ‘구곡지’에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구곡지 일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주민 등 300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친수공간은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도심 아파트단지 인근의 저수지를 중심으로 1만5000㎡ 부지에 마련됐다.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타원형 조깅트랙과 목교, 황토산책로, 운동시설, 파고라 등이 설치되고,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공용 화장실도 들어섰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10월 공사에 착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심 속 쉼터를 추가 조성해 시민들이 건강과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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