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한국인 멤버 윤채 “드디어 국내 음방 출격, 꿈꿔왔던 무대”

하지원 2024. 9. 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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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캣츠아이가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9월 11일 하이브 용산 사옥에서 캣츠아이(KATSEYE) 데뷔 및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 기념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캣츠아이는 주류 팝시장인 미국 현지에서 데뷔해 활동하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걸그룹이다.

라라는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에 나서는 소감에 대해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를 하게 돼 기대가 되고 감사하다. 이 순간을 많이 기다려왔다. 공연도 하고 인터뷰도 할 텐데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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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라라 윤채 다니엘라 마농 메간 소피아/하이브 x 게펜 레코드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캣츠아이가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9월 11일 하이브 용산 사옥에서 캣츠아이(KATSEYE) 데뷔 및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 기념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캣츠아이 멤버 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캣츠아이는 주류 팝시장인 미국 현지에서 데뷔해 활동하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걸그룹이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최종 발탁된 다니엘라(미국인), 라라(인도계 미국인), 마농(스위스인), 메간(싱가포르 화교계 미국인), 소피아(필리핀인), 윤채(한국인) 6인으로 구성됐다.

드디어 한국을 찾은 캣츠아이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에 연달아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라라는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에 나서는 소감에 대해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를 하게 돼 기대가 되고 감사하다. 이 순간을 많이 기다려왔다. 공연도 하고 인터뷰도 할 텐데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유일한 한국인 멤버 윤채는 "너무 기쁘다. 특히 한국에 오게 돼서 그동안 꿈꿔왔던 음악방송과 프로모션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신난다"고 했다.

다니엘라는 "드디어 한국에서 공연할 수 있다는 점에 기대가 되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마농은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큰 기대를 가지고 왔고, 가장 좋아하는 도시인 서울에 오게 돼 기쁘다. 남은 공연들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메간은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다. 이번 투어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했다. 준비된 결과를 공연으로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소피아는 "아시아 투어를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고향인 필리핀에도 방문하게 돼 기쁘다. 일본을 방문하는 것도 굉장히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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