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열어…“일·가정 양립 노력”

송원섭 기자 2024. 9. 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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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지난 10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룡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서는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의장을 비롯해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8명과 일·가정 양립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가정 2가구를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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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10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룡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서는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의장을 비롯해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8명과 일·가정 양립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가정 2가구를 표창했다.

이어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 교수가 강사로 나서 ‘21세기 평등한 행복을 만드는 기술’을 주제로 실생활 속 사례를 들며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응우 시장은 “진정한 의미의 양성평등과 그 적용사례를 살펴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계룡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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