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자일' 채하진, 김소희와 미묘한 신경전…긴장감 UP

최희재 2024. 9. 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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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채하진이 '프래자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을 이끌었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은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없이 그려낸 새로운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드라마다.

지난 9일 공개된 '프래자일'은 한수진(채하진 분)과 박지유(김소희 분)와의 신경전으로 시작됐다.

중앙고 인싸이지만 지유에게만 유독 차가운 소녀 한수진으로 분한 채하진은 등장부터 긴장감을 높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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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TUDIO X+U)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신예 채하진이 ‘프래자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을 이끌었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은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없이 그려낸 새로운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드라마다. 극 중 채하진은 중앙고등학고 2학년 3반 학생인 한수진 역을 맡았다.

지난 9일 공개된 ‘프래자일’은 한수진(채하진 분)과 박지유(김소희 분)와의 신경전으로 시작됐다. 새 학기를 앞두고 실시된 학원 반 편성 고사 후 서로를 의식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수진의 가시 돋친 말투와 의식하는 듯한 차가운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두 사람과 노찬성(김어진 분)과의 관계성도 눈길을 끌었다. 박지유가 노찬성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누군가와 통화 중이라는 알림음이 들려왔다. 이때 누군가와 통화하는 수진의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수진의 SNS 영상 속에서 찬성의 목소리가 들려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중앙고 인싸이지만 지유에게만 유독 차가운 소녀 한수진으로 분한 채하진은 등장부터 긴장감을 높이며 눈길을 끌었다.

‘프래자일’은 U+모바일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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