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카페, 희귀 질환 아동 위해 486만원 기부

정서현 인턴 기자 2024. 9. 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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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의 팬카페가 희귀 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해 나섰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영탁의 팬카페 '영탁앤블루스' 희귀난치성질환을 앓는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금액은 486만2100원으로 초록우산은 해당 후원금을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지원 및 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영탁앤블루스'가 초록우산을 통한 아동 지원에 나선 것은 2021년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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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탁.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2024.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영탁의 팬카페가 희귀 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해 나섰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영탁의 팬카페 '영탁앤블루스' 희귀난치성질환을 앓는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영탁의 새 미니앨범 '슈퍼슈퍼(Super Super)' 발매 축하와 응원의 의미로 팬카페 회원들은 네이버 블로그 작성 및 굿액션을 통한 '해피빈 콩'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기부한 금액은 486만2100원으로 초록우산은 해당 후원금을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지원 및 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영탁앤블루스'가 초록우산을 통한 아동 지원에 나선 것은 2021년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팬 카페 관계자는 "단순 모금이 아닌 팬들이 응원하는 가수 활동을 알리는 순수한 응원 활동을 통해 모은 '해피빈 콩'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지혜롭고 건강한 팬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영탁은 지난 3일 '슈퍼슈퍼'를 발매하고 데뷔 첫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영탁은 "우리 영블스가 '내가 가수 참 잘 골랐다'고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긍정적 에너지를 담은 노래들로 힘이 되는 영탁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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